닭 백숙을 먹으며 송상 이곳은 항상 뜨거운 나라여서 그런지 특별히 伏날 이란 것이 없읍니다. 허긴 우리나라에서나 복날이 있지 다른나라엔 없을 것이지만. 지난번, 초복이라 하여 한국인 식당에 가서 보신탕을 먹었더니 맛이 너무 없더군요. 더운 나라 개들이 기압이 빠져서인지 개고기가 돼지고기 같이 비계가 많아 .. 여행, 사진. 먹는 얘기 2010.08.01
베트남 - 휴양도시 붕타우, 그리고 음식 베트남 남부의 휴양도시 붕타우를 갔읍니다. 호치민시에서 불과 120 km 밖에 안되는 거리를 3시간이나 걸려 도착하였읍니다. 도로는 확장중이데 속도가 엄청 느리군요. 붕타우시 전경입니다. 도시 전체가 공원같고 깨끗합니다. 해변. 화이트 비치라 하던가? 이른 아침인데도 수영객이 붐빔니다. 해변을 .. 여행, 사진. 먹는 얘기 2010.07.24
나로 미소하게 하라 세월이 약간 흔적을 남겼지만 티없이 해맑은 (?) 미소를 보라. 베트남 할머니. 얼마나 밝고 환하신가? 나로 미소하게 하라 그대여 영원히 내 안에 머물라. 떠난다고 헤어짐이 있는 것도 아닌, 잔잔한 그리움이 되어서 차가워지는 내 마음 따듯하게 데워주고, 세월의 흔적도 머금지 말고, 언제나 푸름인 .. 세상사는 이야기 2010.07.22
베트남의 젖줄-메콩강 메콩 텔타를 가기 위해 신카페를 들렸읍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 옆의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고... 실내 장식이 서양 애들 좋아 하는 양식으로 꾸며 놨군요. 메콩강.... 마치 바다 같이 넓읍니다. 베트남에서 제일 긴 다리 아래를 큰 화물선이 지나갑니다. 군데군데 옥잠화 줄기들이 떠다니고. 메콩 델타 .. 여행, 사진. 먹는 얘기 2010.07.19
베트남의 부농-선인장 농원 우리 봉사실을 애용(?)하시는 할머니들이 시골에 선인장 열매 사러 가자고 하여 따라 나섰읍니다. 차로 2시간여를 달려 Long An 이라는 호치민시 서남부에 있는 시골입니다. 먼저 할머니들이 자주 가시는 절에 갔읍니다. 들판 한복판에, 꼬불꼬불 농로를 따라 들어간 곳에 좀 오래 된 농가와 같은 절입니.. 여행, 사진. 먹는 얘기 2010.07.18
구찌터널과 까오다이 사원 베트남에서 두번째 맞은 주말입니다. 구찌 터널과 까오다이 사원을 둘러 보는 일일 관광입니다. 까오다이가는 길에 들른 수공예품 전문 공장 솜씨가 대단합니다. 가운데 작품 (자개로 만든)을 사고 싶었으나, 여행자의 욕심일 뿐. 꾸찌 터널입니다. 월남전을 승리로 이끈 베트콩들이 만들어 놓은 200 km .. 여행, 사진. 먹는 얘기 2010.07.10
베트남의 늙은 천사들 침뜸이 멀리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부터 남미 , 몽고에 이르기까지 세계를 누비고 다닙니다. 물론 한국의 적법하고도 아주 우수한(?) 정규 한의사들이 아닌. 무지랭이들이 수년간 배운 바를 어려운 나라에 와서 조그마하나마 그들을 도울 수 있다는게 기쁘기도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쑥스럽기도 합니다... 여행, 사진. 먹는 얘기 2010.07.06
베트남 봉사의 첫발- 호치민 6월 30일 서울을 떠나 호치민시에 밤 늦은 11시 (현지시간) 넘어 도착. 후끈한 습기 품은 열기가 나를 반기고. 프랭카드까지야 기대하지 않았지만, 몇 번을 둘러 보아도 나를 마중 나온 사람이 안 보여 저으기 실망 할 즈음 반바지에 꽁지 머리. 흰 수염이 희끗희끗한 늙은 사나이가 '혹 한국에서....' 그가.. 여행, 사진. 먹는 얘기 2010.07.04
임진각 나들이 임짐각에 갔읍니다. 일산에서 자유로를 4~50분 달리면 시원한 잔디밭과 함께 공원이 나타납니다. 분단의 아품이 서린곳, 그러나 시민을 위한 쉴 곳을 아주 잘 다듬어 놨군요. 어휴~ 심심해. 우리 손주가 하품을 합니다. 아직 말은 잘 못하지만, 심심해 한다는걸 알수 있지요. 임진각 주차장에서 어느댁 사.. 여행, 사진. 먹는 얘기 2010.06.30
대동강 흐르는 물 어느 때나 마를꼬? 大同江 雨歇長堤草色多 (우헐장제초색다) 비 개인 긴 강둑에는 풀빛만 푸른데 送君南浦動悲歌 (송군남포동비가) 남포에서 님 보내니 슬픈 노래 울리어 大同江水何時盡 (대동강수하시진) 대동강 흐르는 물 어느 때나 다할꼬 別淚年年添綠波 (별루년년첨녹파) 이별의 눈물 해마다 푸른 물결에 덧보태지.. 세상사는 이야기 201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