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福 집을 지어 上梁할 때 대들보에 應天上之三光備人間之五福 이라 쓴다. 여기서 五福은 무엇인가? 尙書 (중국 고대 서경)<홍범(洪範)>에는 壽 富 康寧 攸好德 考終命 을 일컫는다. 通俗編에는 壽 富 貴 康寧 子孫衆多 라고도 했다. 오복이란 말은 《상서(尙書)》 <홍범(洪範)>에 먼저 나왔다. 그 뒤 .. 세상사는 이야기 2010.06.24
죽은 고목에도 봄이 오네 일산으로 이사 온지 벌써 15~6 년이 되었읍니다. 처음 분양 받은 집에 아직껏 그대로 눌러 살고 있읍니다. 그때, 새로 이사 온 집이 너무 황량하여 화분을 하나 샀지요. 꼬불꼬불 꼬아가면서 올라 가는 나무인데, 그 이름은 잊었읍니다. 누가 일부러 가꾸지 않아도 저절로 잎이 무성하여 그냥 그대로, 베.. 세상사는 이야기 2010.06.20
술 안주 해 놓고 송상. 며칠전 송상과 술 먹은게 연 이틀이나 내 계획을 틀어지게 했읍니다. 이 금쪽 같은 시간에 속이 쓰려 일어나지도 못하고 이틀이나 누워있다니.... 오늘 일요일. 어제부터 줄기차게 내린 비를 걱정하며 뿌우연 하늘을 바라봅니다. 그대 보지 않았는가? 저 빗 방울 . 하늘로 부터 내려와, 내 집 앞을 .. 세상사는 이야기 2010.06.13
大智若愚 고백: 잘 알지도 못하면서, 우리 아들들, 조카들,그리고 손주들 이름을 지었답니다. 지금까지 무탈하니 다행이라 생각도 들고, 한편 애들에게 고맙기도 합니다. 손주 이름을 지을 때 가장 고심했읍니다. 그러나 평소 생각대로 지었답니다. 후에 우연히 책을 보다가 우리 애기 이름에 이런 좋은 뜻이 있.. 세상사는 이야기 2010.06.06
속 모를 중국인들 마음 - 難得糊塗 難得糊塗 (난득호도) 어리숙해 보이는 게 어렵다. 聰明難,糊塗難, (총명난,호도난) 총명하기는 어렵고, 어리석기도 어렵다. 由聰明轉入糊塗更難 (유총명전입호도경난) 총명한 사람이 어리석게 되기는 더욱 어렵다. 放一著,退一步,當下心安 (방일저,퇴일보,당하심안) 집착을 버리고, 한걸음 물러서는 순.. 한문 그리고 늦깍기 공부 2010.06.05
일산 호수공원의 장미 흔히들 6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합니다. 일산 호수 공원에 장미가 만개 했읍니다. 물론 작년만큼은 좀 못합니다만.... 호수공원에 노을이 집니다. 여행, 사진. 먹는 얘기 2010.06.04
李白 - 山中問答과 杜甫의 絶句 山中答俗人 (산중답속인) 李白 問余何事棲碧山 (문여하사서벽산) 청산에 사는 뜻을 내게 묻기에 笑而不答心自閑 (소이부답심자한) 대답없이 웃으니 마음 절로 한가해라 桃花流水杳然去 (도화원수묘연거) 복사꽃 강물에 흘러선 아득히 사라져 別有天地非人間 ( 별유천지비인간) 별도로 인간세상 아닌 .. 한문 그리고 늦깍기 공부 2010.06.03
5월 -설악산 가족 나들이 부처님 오신 날 연휴에 동해안을 갔읍니다. 매번 다니는 곳, 속초 양양 주문진 설악산... 갈 때마다 새롭습니다. 우리 애기들이 잔디밭에서 맘껏 뛰놉니다. 막내 손녀. 주문진 항 입간판 그림 앞에서 의젖하니 앉아 있읍니다. 며느님. 신흥사 담쟁이 넝쿨이 싱그럽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무명용사 탑. .. 세상사는 이야기 2010.05.23
모내기 모내기 책 한 줄 읽는 사이 농부는 논 한 배미 써레질하고 이웃 논 이앙을 끝내네. 아무리 기계 일이라 한들 앉아 읽는 책 한 줄보다 쉽기야 할까? 동트기 전 이미 넓은 논 갈고 써레하여 모내기를 하였으니 저녁나절이면 이웃집 못자리 배미까지도 끝내겠네. 자연은 세상사 게으름을 경계하여 뿌릴 때.. 세상사는 이야기 2010.05.23
나도 이제 自由人이 되고 싶다. 자유인. 모든것으로부터의 자유. 하늘과 땅, 인간들로부터의 자유. 과연 자유인이라는 말 자체가 있는걸까요? 어디를 뒤져 보아도 거기에 해당하는 단어 풀이는 없는 것 같읍니다. 종교적인 해석 밖에는 찿을 수가 없군요. 무엇이 자유인인가요? 법정스님은 이렇게 풀이했읍니다. 주어진 일 열심히 하.. 세상사는 이야기 2010.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