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현대5차’ 82.23㎡(10층)는 지난 달 4월 12일 41억원에 거래됐다. 작년 4월 35억원(13층)에 계약된 이후 1년만에 6억원이 올랐다. 또 ‘아크로 리버파크’ 전용면적 84.97㎡도 4월 43억1000만원(12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4월(34억원, 14층)과 비교하면 1년새 9억1000만원이나 오른 것이다. 오늘 아침 기사내용이다. 41억? 4억1천만원으로 읽었다가 자세히 들여다 보곤 깜짝 놀랐다. 30평형 아파트 1채가 40억원이라니. 그리고 그 가격이 1년만에 6억원이나 올랐다니... 이게 어느 나라 이야기인가? 홍콩, 도쿄도 아닌 서울 강남이 그렇다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같은 평수인 일산에 5억짜리 아파트 8개를 팔아야 강남에 1채를 살 수 있다. 대한민국에 그렇게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