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7 2

富者와 貧者

부자와 빈자 부자는 성공에, 빈자는 오락에 초점을 둔다. 부자는 신문을 읽고, 빈자는 TV를 본다. 부자는 조용하고, 빈자는 시끄럽다. 부자는 깨끗하고, 빈자는 지저분하다. 부자는 투자하고, 빈자는 소비한다. 부자들의 특징 무례할 정도로 단도직입적이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감정변화가 많지 않다. 추진력이 매우 강하다. 다른사람들의 말보다는 스스로의 주관에 따라 최종결정 한다. 부자는 체면보다 실리를 중시한다. 부자는 남한테 관심이 없다. 부자는 비슷한 레벨끼리 정보공유 등 기브엔테이크를 한다. 부자는 독립적이며 스스로 해결한다. 부자는 성실하게 사는 건 기본이고, 성실하게 살면서도 경제공부를 하면서 투자나 사업을 한다. 가난한 자는 성실하게 살면서 꼬박꼬박 돈을 모으는데도 왜 가난하냐며 푸념만 ..

어버이날에

5월8일. 어버이날. 마침 석가탄신일과 겹쳤다. 북한산 원효봉 아래 덕암사 부근. 부모님 유골을 산골한 곳에 술 한잔 부어드려야지. 그것만이 내가 할 수있는 유일한 모심이다. 이곳에 모신지도 어언 20년. 부모님 모습이 아직도 가슴에 뚜렷한데 세월은 참으로 빨리도 흐르네. 맑은 술 한잔 올리고 남은 술을 음복하렸더니, 술잔이 그만 바람에 날아가 버린다. "이제 그만 마시게" 바람을 통해 마음을 전해 주시네 그려. 풍수지탄(風樹之歎) : 부모에게 효도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한탄이다. ‘한시외전(韓詩外傳)’이라는 중국의 고전에.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은 효도를 하고 싶으나 어버이는 기다리지 않는다 (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 라는 구절이 있다. 옛날에 공자(孔子)가 수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