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5 4

어린이날

중2를 어린이라고 하기엔 좀 안 어울린다. 그래도 자신을 어린이라고 우기는데 어쩌랴? 이 '어린이'를 데리고 동해안 고성으로 향했다. 우리나라 최북단 대진항 근처에 중국집. 젊은이들로 만원이다. 짜장면 한그릇 먹자고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다니... 이어 화진포, 거진항, 봉포 찻집을 들렸다. 한달도 안되어 두번이나 오게 되었다. 매우 한가(?)하다.

거대한 민주화 불꽃

1979년 광장에서 표출된 민심... 거대한 민주화의 불꽃이 되다. 1979년 부마민주항쟁 5/30 김영삼 신민당 총재 선출 8/ 9 YH무역 직원들 신민당 농성시작 8/11 경찰 진입 YH 김경숙씨 사망 -여론악화 9/ 7 법원, 김영삼 총재 직무정지 가처분 9/15 김영삼 뉴욕타임스 인터뷰 -박정희정부 맹비난 10/4 김영삼 국회의원 제명 및 의원직 박탈, 가택연금 10/15 부산대 학생들 '민주선언문' 배포 10/16 부산 학생시위에 시민 결집-항쟁 기념일 10/18~19 마산, 창원 등으로 시위확산 -18일 0시 부산 계엄령 10/20 낮 12시 마산 창원에 위수령 발동- 군 출동, 강제연행 등 10/26 박정희 대통령 사망 5.18, 6.10 항쟁으로 계승.

입하

오늘은 입하(立夏). 입하(立夏)는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로서, 여름철의 여섯 절기 중 첫번째 절기에 해당하며,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에 든다. 입하는 태양의 황경이 45°인 날로 대개 5월 5일에서 7일 사이가 된다. '입하'라는 말은 여름이 들어섰다는 의미이다. 이 무렵은 봄빛이 완전히 물러나고 산과 들의 나뭇잎이 무성해지며, 농사일이 바빠지고 개구리와 지렁이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이다. 입하 이후로는 일조량이 증가하면서 기온도 따라 점차 상승하며 강우량도 많아지면서, “春生, 夏長, 秋收, 冬藏”(봄에 나고 여름에 자라며 가을에 거두고 겨울에 간수함)이란 말처럼 농작물도 점차 성장해가는 단계로 접어든다. 입하가 있는 음력 4월을 초여름이라는 뜻의 '초하(初夏)'와 '유하(維夏)',..

제주땅 2억5천에 샀는데

영화배우 곽도원에게 제주살이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물었다. 곽도원은 “친한 감독 믿고 어느날 제주도로 떠났다. 그게 게스트하우스였는데, 처음 본 사람끼리 공유하는 그런 매력이 있더라, 시간 날 때마다 제주도를 가게 됐고 제주도민을 선택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곽도원은 나중엔 제주도에 땅도 샀다고 했다. 김종국이 “많이 올랐겠다”고 하자 곽도원은 “아니 땅을..아이씨, 호텔과 펜션이 있는 가운데 낀 땅을 샀다”며 신세한탄을 했다. 곽도원은 “땅 사기 1년 전 지하수를 못 끌어왔는데 법이 바뀌었다. 미터당 7만원 드는 작업, 심지어 7KM다”며 “땅이 2억 5천인데 3억 5천을 당겨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숙도 제주도에 땅을 잘 못 샀다는 소문을 언급하자 김숙은 “우린 수도가 나오긴 한다. 오빠가 더..

부동산,주식 202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