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7 3

반컵이나 남았네

The cup is half full. Some people see that the cup is half full of water and say, “It is only half full,” while others say, “It is still half full.” When you are full of worry, everything looks negative; when you are full of fear, everything looks dangerous. When you fall into a deep sense of powerlessness, everything seems in vain. 어떤 사람은 컵에 물이 반쯤 차 있는 것을 보고 “반밖에 안 남았다”라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아직 반이나 남았..

어서 와, 감정

이름 불러주기naming는 명상법 중 하나이다. 마음은 게스트하우스 같아서 여러 감정들이 번갈아가며 찾아 온다. 반가운 투숙객도 있지만 어떤 감정들은 불청객이다. 마음의 방을 어지럽히고, 소란을 피우고, 불평하고, 문을 발로 차서 일과를 망친다. 잠들 때까지 영혼을 괴롭히는 감정들도 있다. 무의식에 난 틈새로 등장하기 때문에 쫓아 내기도 어렵고 잠금장치를 해둘 수도 없다. 마음챙김 명상에서는 이 감정들에게 이름을 불러 주라고 권한다. 슬픈 감정이 오면 "슬픔, 너구나, 어서 와."하고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다. 불안과 두려움에게도 "안녕, 불안. 안녕, 두려움."하고, 고통스런 기억과 함께 분노가 일어나면 얼른 이름을 불러준다. "안녕, 기억. 안녕, 분노. 어서 와, 또 왔네."하고 인사를 나눈다. 그것..

이차 전지 관련 기업

올해 이차전지 관련 기업 주가가 급등하면서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류광지 금양 회장 등이 ‘1조 주식 부자’ 대열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국내 주식 부호 상위 100인의 지분 가치는 1년 동안 19조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이차전지 대장 격인 에코프로의 이동채 전 회장은 국내 주식 부호 ‘톱10’에 신규 진입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전 회장의 지난해 말 기준 지분가치는 5018억원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541.6% 증가한 3조2196억원으로 치솟았다. 이 전 회장의 주식 부호 순위도 지난해 47위에서 올해 8위로 수직 상승했다. 류광지 회장은 지분가치가 5491억원에서 2조3849억원으로 334.3% 늘면서 주식 부호 순위가 39위에서 11..

부동산,주식 202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