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7 2

속초 중앙시장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간식거리를 준비하러 중앙시장을 들렸다. 이른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붐빈다. 평소 아이들이 좋아하는 술빵. 부추전. 순대. 닭강정. 막걸리 술빵집 앞에 손님들이 장사진이다.전집 첫 손님이라고 덤까지 얹어준다.이것을 사려고 한 시간 반이나 줄을 서 기다리다니... 도저히 이해불가다. 옆집은 텅텅 비어있는데...이 판에 선거운동하는 분들이 몰려다니며 구호를 외친다. 선거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편가르기 싸움질이나 할 텐데... 아니지, 그런 소리 함부로 하다간 잡혀갈지도 모르지... 닭강정 장보기 끝. 이것으로 2박3일 강원도 벚꽃 여행을 끝낸다.

가정 상비약

병은 자랑하라고 했다. 1) 집에서 자다가 쥐가 나거나 산에 오르다 쥐가 나는 사람들이 많다. 이땐 를 마셔라 그리고. 한 병, 무조건 마트에서 구입해서 냉장고에 준비하세요. 다른 처방. 아무리 주물러줘도 풀리지 않아 119에 전화하니 구급대원들이 갖고 온 것은 . 굳었던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를 보는 게 . 2) 우리나라에서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죽는 사람이 줄잡아 일 년에 4만 명에 가깝다. 갑자기 가슴이 쥐여 짜게 아플 때 아주 콩알만 한 알약을 혀밑에 넣어 녹여주면 즉시 효과를 보는데 그 약명이 이다. 심장이 부정맥이고 이런 현상으로 스텐트를 박은 사람이 병원서 주는 작은 비상알약이 바로 이건데 가정상비약으로 필수다. 동네병원 가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 가서 사면 작은 갈색병에 넣어준다. 이 약은 햇빛..

건강.동의학 202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