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가 내리는데 마을회관에서 여행을 떠난다. 삼척. 삼척 이사부 사자바위바닷가 횟집에서 점심케이블카 이어서 천곡동굴동굴여행을 끝으로 일정 끝. 아침 7시에 출발. 오후 3시에 귀경 버스를 탄다. 하루 일정으로는 좀 부족한 감을 지울 수 없다. 원래 계획은 바닷가 둘레길을 4~5km 정도 걸을 계획이었으나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돌아서야 했다. 돌아오는 차 안. 관광버스 실내 디스코 메들리에 맞춰 흥겹게... 늦게까지 이렇게 마무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