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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세대 혼자 놀기

중년 시니어 실버 세대 / 혼자 노는 힘 발휘하는 방법 - 10가지 1.가족이나 연인과의 소통 : 친구와는 다르게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연결을 유지하는 것은, 행복을 유지하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다. 2.플랜테리어(Plant-interior) :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으로 건강과 마음의 평화까지 누릴 수 있다. 3.팟캐스트나 오디오북 듣기 : 교육적인 내용부터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관점을 얻거나, 인생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고, 긍정적 행동변화에 동기 부여도 받을 수 있다. 4.영화나 드라마 마라톤 : 좋아하는 시리즈를 좋아하는 음식과 편안한 옷차림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보거나, 오랫동안 보고 싶었던 영화를 몰아서 볼 수 있다..

훠궈 온천탕

항저우는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지난 2018년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 있는 ‘띠이스지따호텔(第一世界大酒店)’에서 훠궈 온천탕을 공개했다. 훠궈 냄비탕처럼 온천을 여러 칸으로 나눈 뒤 물 위에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띄웠는데. 사과, 바나나, 옥수수, 고추, 상추 등 종류도 다양했다. 온천탕은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를 연상하게 했다. 사람들은 훠궈 온천탕에 몸을 담그고 온천욕을 즐겼다. 또한 호텔 측은 다양한 육류와 채소를 끼운 초대형 꼬치구이를 제공했는데 온천을 하면서 꼬치를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호텔 측은 춘절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로 훠궈 온천탕을 기획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홍보하기 위해 훠궈 온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롱후이 온천의 훠궈 온천탕은 문을 열자마자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

52권 읽기

문무학 시인이 한 주에 한 권씩 1년 52주 동안 매주 1권씩 읽은 책 서평 52편을 모아 '책으로 노는 시니어'를 출간했다. 관심이 있어 사놓고는 책장에 그대로 방치된 책들. 한 두달 지나면 아예 관심조차 없어진다. 심지어 짐을 정리하며 학습단체나 지방관서 도서실에 기부한 책도 수백 권이 넘는다. 지나고 보니 아까운 생각도 들지만, 다시 그 책들을 구매해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든다. 한번 버린 책인데, 뭘... 이글을 읽고 나도 한번 시도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책장에 쌓여 있는, 읽지 않은 책들도 아마 52권은 훨씬 넘을 텐데 일주일에 1권, 처음에는 좀 무리이겠지만 차츰 엉덩이에 힘이 붙으면 가능할지도 몰라. 책꽂이에 먼지만 쌓여있는 책을 정리해 보았다. 1.단테의 신곡. 2.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