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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효능 - 전립선 건강

호박씨는 작지만 영양소를 가득 품고 있는 식품입니다.건강에 좋은 지방과 마그네슘, 아연을 섭취할 수 있으며 호박씨는 맛도 좋고다른 음식과 함께 섭취하기 좋은 씨앗류이기도 합니다.치아시드, 햄프시드와 같이 씨앗류들이 웰빙 건강식으로 소문이 나면서호박씨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호박씨 효능1. 호박씨호박은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음식으로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에 분포되면서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청나라 때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과거에는 보통 사람들이 모르고 호박씨를 버리기도 하였으나최근에 웰빙 바람을 타고 각종 씨앗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호박씨의 인기가 높습니다.호박씨에는 단백질을 포함하여 불포화 지방산,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뿐만 아니라..

건강.동의학 2024.12.17

몸 푸는 여야 잠룡들

빨라지는 대선 시계… 몸 푸는 여야 잠룡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여야 잠룡들의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과 내란 수사 상황 등을 지켜보며 잠룡들도 차츰 본격적으로 대권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번 사태를 통해 상당한 정치적 이득을 본 것으로 평가된다. 안 의원은 윤 대통령 탄핵안 1차 표결에서도 당론을 따르지 않고 본회의장을 홀로 지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직 시장인 만큼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이제 시급한 일은 사회·경제적 안정”이라며 단합을 강조했다. 당분간은 민생 행보에 집중하면서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

희망의 잎새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 선물, 등등 유명한 단편소설 작가인“오 헨리” 의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 (William Sydney Porter)였습니다. 오 헨리는 의사가 되고자 했던 약사 아버지와 문학적 재능이 뛰어난 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자 그는 고아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숙부의 손에서 자란 그는 공부를 할머니가 가르쳤습니다. 공부의 주된 내용은 자유로운 글쓰기 였습니다. 그는 안해 본 일이 없을 만큼 닥치는 데로 일을 했습니다. 27살에 7살 연하의 부인과 결혼해서 너무도 열심히 공부해 은행에 취직했습니다. 그것은 부인의 폐결핵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하지만 계산 실수로 인해 그는 법원에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결..

냄비받침

삼국사기를 지은 김부식(金富軾, 1075~1151) 이 책의 끝머리에雖不足藏之名山 (수부족장지명산)庶無使墁之醬瓿 (서무사만지장부)。'비록 이름난 산에 비밀스러이 소장될 거리는 되지 못하나 간장항아리 덮개와 같은 쓸모 없는 것으로는 돌려보내지 말기를 바랍니다.'임금에게 바치는 글에 감히 이런 불경스런 표현을 하다니.그 책을 지은 자부심이 얼마나 컸으면 '간장항아리 덮개' 운운 했을까?참으로 대단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나도 가끔 이 글을 원용한다.'부디 냄비받침으로 쓰지나 마시길...'자부심 때문이 아니라책을 쓴 노력이 허무하게 무너질까 두렵기 때문이다.책을 마무리하면서 문득 떠오르기에 옮겨보았다.

지금을 절망하지 말라

賢者 김홍신의 외침- 국민의 힘이여, 지금을 절망하지 말라 -표면적으로만 볼 때 작금(昨今)의 탄핵정국은, 마치 파멸을 목전에 둔 국가적 파탄을 연상케 한다. 부정선거로 국회를 장악한 주사파 민주당이 예산안을 독점하여 나라를 파탄지경에 이르게 한다는 것과, 대통령 고유권한인 비상계엄을 빌미로 대통령을 몰아내려고 하는 모든 것들이 이재명 징역형과 구속에 맞춰져 있다.모두가 일개 잡범(雜犯) 이재명의 구속을 면하기 위해 벌이는 상황에 분노하지만, 그러나 이 들끓는 고통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잉태(孕胎)하리라 싶다. 잉태의 고통 다음에 오는 내심(內心)의 평온은 득남(得男)득녀(得女)의 기쁨을 동반할 수 있다. 따라서 오늘의 분란이 반드시 분란으로만 끝날 것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이재명이 국운(國運)까지 바꿀 ..

맹지에 길 낼 방법

길 없는 죽은 땅 '맹지', 어떻게 길 낼 방법 없을까요? 1. 안녕하세요. 정변호사 정진규입니다. 2. 공로로 연결되는 통행로가 없는 토지를 흔히 맹지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 맹지 소유자는 주변의 남의 토지를 거쳐서 공로로 나갈 수밖에 없는데요. 그 연접한 다른 토지의 소유자가 맹지 소유자의 통행을 방해하면서 분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때 맹지 소유자 주장할 수 있는 것으로 주위토지통행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3. 민법 제219조 제1항에서 주위토지통행권을 규정하고 있는데요. 조항을 보면, ‘어느 토지와 공로사이에 그 토지의 용도에 필요한 통로가 없는 경우에 그 토지소유자는 주위의 토지를 통행 또는 통로로 하지 아니하면 공로에 출입할 수 없거나 과다한 비용을 요하는 때에는 그 주위의 토..

전원.귀농 2024.12.14

民心이 正義일까

과연 民心이 正義일까 ?마이클브린 (Michael Breen) 전 외신 기자 협회장은, "한국 민주주의는 법(法)이 아닌 야수 (野獸)가 된 인민이 지배한다."고 했다.지난 광우병 사건 및 세월호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국의 민심은 너무도 불의(不義)하며 너무도 거짓된 경우가 많다.자고(自古)로 권력은 반드시 부패 하며 이 부패한 권력은 결국에는 나라를 망하게 한다.한국의 민중은 이미 권력의 맛을 보았으며 부패했다.민중의 뜻이 법 위에 있으며 민중의 뜻이면 죄 없는 대통령도 감옥에 보낼 수 있다는 체험을 했다.나는 부패하고 우매한 민중이 결국에는 나라를 망하게 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그런데 민중에 대한 경고는 오래전부터 있었다.너무도 민중을 사랑했던 '톨스토이' 조차 민중을 경계했었다.누가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