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오는 15일부터 백패킹(짐을 모두 배낭 하나에 담아 도보로 이동하며 야외에서 숙박하는 여행 방식)이 가능한 장거리 숲길인 '동서트레일' 중 17개 구간에 대해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군부터 경북 울진군까지 총 55구간, 849㎞로 2023년 조성을 시작했다. 3년 차인 현재까지 조성 완료된 244㎞(△경북 울진군 20㎞ △충남 태안군 57㎞ △경북 봉화군 15㎞ △충남 홍성군 49㎞ △봉화·울진 103㎞ )가 시범운영 구간이다. 이번 시범 개통은 우리나라에 장거리 트레일 문화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역사적인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해외 장거리 트레일처럼 걷고 머물며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숲길 문화를 처음 선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 사례를 단순히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