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 구루무나쁜 남자검정고무신시계바늘붉은 입술카스바의 여인킬리만자로의 표범.친구들이 의아해한다.그게 지금 니 나이, 꼰대가 부를 노래냐?슬픈 사랑노래를 자주 부른다면, 잃어버린 사랑이나 외로움의 기억,어린 시절의 향수나 고향의 정서가 깃들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데혹 내 노래에도 그런 과거의 감정적 DNA가 묻어 있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오늘 모임안국역근처에서 점심을 끝내고 인사동을 거쳐. 송해거리에서 막걸리. 맥주 한잔.헤어지기 아쉬워 노래방.인심 좋은 노래방 주인이 무한정 시간을 준다. 결국은 우리가 체력이 다해 물러나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