貯藏强迫症책장에 쌓여있는 읽지도 않는 책들,옷장을 꽉 채우고 있는 오래된, 입지도 않는 옷가지들,창고에 쌓인 안 쓰는 물건들하다못해 냉장고에 가득 찬 -아마 먹지도 못할 것이네만- 오래된 음식들...버려야지 하면서도 무슨 미련이 남았는지 치우지 못하고 있다.저장강박증.가끔 TV에 온 집안이 쓰레기로 덮여있어 마을주민들에게까지 불쾌함을 주는 사람도 있다만.남을 흉볼 게 아니다. 너 자신을 알라.저 책장에, 옷장에, 창고에 무엇이 있는 줄도 모르고 집이 좁다는 둥 창고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한다는 둥쓸데없는 데 정신을 쏟는다.이거 전두엽이 망가진 또라이 아냐?자료에 의하면저장강박증은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