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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별 하나

저녁별 하나누가 내 노래들을 기억할까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이토록 안타까운 이야기들을외워 부를 이 있을까해지는 황혼 녘에홀로 서서그 빛 다 가슴에 안아보면너무도 초라한 내 모습에한없이 슬퍼지는데아 ~ 아이런 것이 인생이려니우리 가난한 이름들의 삶이려니힘 없이 돌아오는 길 위에내 마음처럼 쓸쓸한 저녁별 하나누가 내 아픔들을 만져 줄까모두 떠나간 어느 밤에이토록 아름다운 이야기들을들어줄 이 있을까어둠 내린 도시의 불빛들은슬픈 꿈으로 흔들리고그리운 사람들의 그림자가저만치 멀어지는데아 ~ 아이런 것이 인생이려니우리 고단한 이름들의 삶이려니힘 없이 바라본 하늘 한 켠에내 마음처럼 쓸쓸한 저녁별 하나☆시전집 중에서 / 백장우 글언젠가 내 인생에어김없이 노을이 찾아 든다면마지막 노을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해 ..

학우가 삼체시로 서예 대상을 받았다

桐千年老恒藏曲 (동천년노항장곡) 오동나무는 천년이 되어도 항상 곡조를 간직하고 있고, 梅一生寒不賣香 (매일생한불매향) 매화는 일생 동안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月到千虧餘本質 (월도천휴여본질)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그 본질이 남아 있고, 柳經百別又新枝 (유경백별우신지) 버드나무는 백 번 꺾여도 새 가지가 올라온다. 조선 인조 때의 문신 신흠(申欽)이 노래한 매화와 버드나무의 품성이다. 시조는 매화의 지조와 고결함을 찬양한다.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꽃 매화는 세상이 눈으로 뒤덮인 추운 겨울날 꽃을 피우기 때문에 꽃말도 고결, 인내, 충실, 맑은 마음이다少年易老 學難成 (소년이로 학난성)一寸光陰 不可輕 (일촌광음 불가경)未覺池塘 春草夢 (미각지당 춘초몽)階前梧葉 已秋聲 (계전오엽 이추성)젊음은..

대전에서 내려야 하는데

대전에서 내려야 하는데부산까지 가고 말았네앞에 앉은 그 사람너무도 맘에 들어부산까지 따라가고 말았네어떡하든 내 마음을전해야 할 텐데무심한 저 여자뒤도 한번 안 돌아보네헛기침만 바람에 날리는 저녁항구 날씨 정말 고약타대전에서 내려야 내려야 하는데부산까지 가고 말았네대전에서 내려야 하는데부산까지 가고 말았네앞에 앉은 그 사람너무도 맘에 들어부산까지 따라가고 말았네어떡하든 내 마음을전해야 할 텐데무심한 저 여자뒤도 한번 안 돌아보네헛기침만 바람에 날리는 저녁항구 날씨 정말 고약타대전에서 내려야 내려야 하는데부산까지 가고 말았네대전에서 내려야 내려야 하는데부산까지 가고 말았네

음악 2025.10.22

평택에서 우는 당진 여자

평택에서 우는 당진 여자 / 금오성헤어지자고 말 한마디에평택에서 우는 그 여자못 잊어 못 잊어서우는 게 아니야사랑해서 우는 것 같아당진여자 평택까지무슨 사연 안고 왔을까사랑했던 그 남자가평택에서 살고 있었네사랑했단 그 말을평택항에 전하고돌아서는 당진여자헤어지자고 말 한마디에평택에서 우는 그 여자못 잊어 못 잊어서우는 게 아니야사랑해서 우는 것 같아당진여자 평택까지무슨 사연 안고 왔을까사랑했던 그 남자가평택에서 살고 있었네사랑했단 그 말을평택항에 전하고돌아서는 당진여자사랑했단 그 말을평택항에 전하고돌아서는 당진여자돌아서는 당진여자

음악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