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하락장, 내년엔 韓주식 30% 오른다" 외국계證 낙관론 (2022. 12. 8.) 힘겨운 약세장을 뒤로 하고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이 2023년 한국증시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제시하고 나섰다. 올해 외국인 매도를 유발한 금리 상승·달러 강세가 진정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20~30%가량 오르는 강세장이 전개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놨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지난 5일 코스피 12개월 전망치를 2600에서 2750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우호적인 상황이 전개될 경우 코스피 지수가 300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예상도 추가했다. 이는 7일 코스피 종가(2382.81) 대비 약 15~25% 상승여력이 있다는 뜻이다. 최근 한국 기업실적은 바닥을 치는 흐름을 나타냈고, 원화 가치가 안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