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주식 215

건물주 되기 위한 구체적 계획

건물주 되기 위한 구체적 계획 상담자분은 10년 전에 사둔 양평땅을 팔아 1억5000만원의 현금을 손에 쥐었습니다.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내가 월세 받는 건물주라면’이란 달콤한 꿈을 꾸게 되지요. 그런데 상담자분은 막연히 생각만 하지 않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싶어합니다. 과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김진관 삼성증권 포트폴리오 전략팀 수석 3층 건물 매입이라는 재무 목표를 달성하려면, 보유 자산을 적극적으로 운용할 필요가 있겠네요. 원금 손실 리스크는 있어도 자금의 일부는 주식형 자산에 투자해야만 건물 매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토지를 매각해 확보한 현금 1억5000만원의 운용 방법부터 고민해 보겠습니다. 보유 현금 중 1억원은 신용등급이 우수한..

부동산,주식 2022.08.07

목표수익률 30% ELS도 찬밥 신세

급락장에… 목표수익률 30% ELS도 찬밥 신세 국내외 증시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권사들이 판매하는 주가연계증권(ELS)도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ELS는 기초 자산인 지수나 주가가 미리 정해 놓은 조건을 달성하면 수익이 나는데, 코스피가 상반기에 20% 이상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이자 ELS 투자심리까지 얼어붙은 것이다. 특히 최근엔 ‘연 20~30%대’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ELS가 여럿 출시됐지만, 흥행에 실패했다. 급락장에… 목표수익률 30% ELS도 찬밥 신세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증권사들의 ELS 발행 금액은 1조8300억원으로 두 달 전인 지난 4월 발행 금액(3조8200억원)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2020년 5월(1조3400억원) 이후 ..

부동산,주식 2022.07.19

거래절벽 속에서도 팔린 평택·용인시.일산...일자리 효과

거래절벽 속에서도 팔린 평택·용인시.일산...일자리 효과 13일 KB부동산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기도에서는 총 2만9319건의 아파트 실매매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전년 동기 9만6656건에 비해 거래량이 4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든 것이다. 다만 평택시와 고양시, 용인시 3개 시의 합계 거래량은 7620건을 기록하며 전체 거래량의 25.98%를 차지, 시장 침체 속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이들 지역은 공통적으로 일자리 확대와 업무시설 접근성 등의 호재를 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인구절벽 시대를 앞두고 핵심적인 변수가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먼저 평택시는 올해 상반기 3106건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에서 가장 많은 거..

부동산,주식 2022.07.14

주택 허물고 상가 짓습니다

"주택 허물고 상가 짓습니다".. 엔데믹에 주택→상가 용도변경 '쑥' “요즘 연남동이나 홍대입구 일대에 주택을 보유한 집주인 상당수가 주택을 근린상가로 바꾸고 있습니다. 거리두기가 끝나가면서 상권이 되살아나자 아예 용도변경을 염두에 두고 단독주택을 매입하는 사람도 있고요.”(연남동 일대 공인중개사 A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상권이 되살아나면서 주택을 상가로 용도변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단독주택을 보유하고 있던 집주인들은 상가로 용도변경해 투자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투자자들도 저가로 낡은 주택을 매입한 뒤 상가로 용도변경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근린생활시설은 건축물 용도 분류 중 하나로 음식점과 사무소, 소매점 등 주택가와 인접한 곳에서 주민 생활 편의를 도울 수 ..

부동산,주식 2022.07.11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펀드를 영어로 줄여 말하면 ETF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아마 상장지수펀드보다는 ETF라는 단어를 더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그러면, 지금부터 상장지수펀드의 종류와 장단점에 대해 함께 알아봐요! 상장지수펀드(ETF)란? 상장지수펀드는 영어로 Exchange Traded Funds입니다. 즉, 약자로 ETF가 되는 것이죠. 흔히 ETF라고 불리는 상장지수펀드는 특정한 지수의 움직임에 연동해서 운용되는 인덱스 펀드의 일종으로 거래소에 상장되어 실시간으로 매매됩니다. ​지수에 연동되어 수익률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인덱스 펀드와 유사하지만,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펀드의 구성은 해당 지수에 포함된 상품의 바스켓과 동일한 것이 일반적이지만..

부동산,주식 2022.07.11

증여절세

10년 내 분산증여로 증여세를 줄일 수 없다면, 10년의 간격을 두고 차근차근 증여하면 됩니다. 세금에 밝은 사람들은 이 방법을 잘 활용합니다. 자녀가 태어나면 2000만원을 증여해서 주식을 사주고, 10년 뒤 자녀가 만 10살이 되면 다시 2000만원을 증여해서 또 주식을 사주고, 자녀가 스무 살이 된 후 다시 5000만원을 증여해서 또 주식을 사주는 겁니다. 미성년 자녀에 대한 증여는 2000만원까지, 성년 자녀에 대한 증여는 5000만원까지 증여세를 전혀 부담하지 않습니다. 주식 종목만 잘 선정하면 증여세의 부담 없이 증여한 원금 9000만원을 훨씬 넘는 증여효과를 누릴 수도 있습니다. 결국 관건은 증여받은 돈으로 투자할 대상종목의 선정이겠네요.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장기적으로 가치가 상승..

부동산,주식 2022.07.11

바닥 아무도 몰라, 지금이 주식 담을 찬스

월가의 전설 “바닥 아무도 몰라, 지금이 주식 담을 찬스” “지금 투자자가 할 수 있는 최악의 선택은 가진 주식을 모두 팔고 시장을 떠나는 겁니다. 너무 비싸게 사서 너무 싸게 파는, 실패한 투자의 전형을 밟아선 안 됩니다.” 월가(街)의 전설적인 투자자로 꼽히는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캐피털 회장은 최근 본지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지금이 저렴해진 좋은 주식을 분할 매수하기 적합한 시점일지 모른다”고 했다. 1995년 막스 회장이 만든 오크트리캐피털은 1640억달러(약 213조원)를 굴리는 초대형 자산운용사로 글로벌 채권·주식·부동산 시장에 두루 참가한다. 막스 회장이 투자 철학을 적어 때때로 발표하는 ‘메모’(보고서)는 워런 버핏이 “메일함에 있으면 그것부터 읽는다”고 할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막스 회장..

부동산,주식 2022.07.04

원전 상장지수펀드(ETF)

원자력 테마에 호재가 몰렸다. 세계적으로 에너지 독립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의 정책 지원이 더해지면서다. 증권가는 다만 원전주 투자시 개별 종목보다 원자력 테마에 호재가 몰렸다. 세계적으로 에너지 독립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의 정책 지원이 더해지면서다. 증권가는 다만 원전주 투자시 개별 종목보다 상장지수펀드(ETF)로 분산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대통령이 밀어주는 원전 어디에 투자? 1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NDEX 원자력테마딥서치' ETF는 전 거래일 대비 55원(-0.46%) 하락한 1만2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원자력iSelect' ETF도 40원(-0.36%) 내린 1만1200원을 기록했다. 두 ETF는 지난달 6월..

부동산,주식 2022.07.03

쏟아지는 스태그·더블딥 경고

"주가 최악인데 더 빠진다고?"..쏟아지는 스태그·더블딥 경고, 왜? 점점 커지는 올 하반기 경기 침체 경고음.. "주가 바닥 아니다, 추가 하락 대비해야"’ 경기 경착륙→더블딥·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도 올 상반기 우크라이나 전쟁과 수십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인상 등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가 급락했는데, 하반기에는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에도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은 채 경기가 침체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맞게 된다는 것이다. 경기 후퇴 후 회복기에 접어들었다가 또 한번 불황이 이어지는 '더블딥' 우려까지 제기됐다. "경기침체 가능성 80%…주가 더 빠진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올 ..

부동산,주식 202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