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먹는 얘기

국군의 날 시가행진

甘冥堂 2013. 10. 6. 13:30

제65주년 국국의 날입니다.

10여년만에 대규모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했습니다. 오후 1시부터 시가행진을 한다기에 일찌감치 집을 나섰지요.

국군의 씩씩한 모습을 보려고 많은 인파들이 운집했습니다.

 

 

 

 

 

 

 

 

 

 

 

 

 

선도부대를 이어 각군 기수부대. 군악대. 의장대. 사관 생도. 보병부대. 특수부대. 해병대.

그들의 행진을 보며 가슴 뿌듯해 합니다.

한편, 오와 열도 맞지않고, 실실웃는 병사에 다소 기압이 빠진듯한 모습이 맘에 안듭니다.

민주군대라 그런가요?

 

 

이어서 기계화 부대.

 

 

 

 

 

 

 

막강화력을 가진 각종 포. 미사일. 레이더.

여기에 핵무기를 더했으면 하는 개인적 바램입니다.

전쟁억지력은 강대국이나 북한에만 있어야 하나요?

 

 

 

아. 해병대.

타군에 비해서 너무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장비와 무기.

보병부대 행진에서도 그 화려하고 절도있는 모습을 볼 수 없더니...

 

어찌된 일인가?

너무 초라한 것 같아 불만입니다.

 

행사를 위해 동원된 경찰들도 수고 많이 했습니다.

 

오늘같은 이런  행사를 언제 또 할지 모릅니가. 10년 후에나 할런지...

시민회관 계단에 두어 시간을 앉아있다가, 어둠이 짙게 깔려서야 일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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