望夫石 / 王建
望夫處 江悠悠 (망부처 강유유)
남편을 기다리던 곳 무심한 강물만 흐르고
化爲石 不回頭 (화위석 불회두)
돌이 되었으니 고개조차 돌릴 수 없어
山頭日日風和雨 (산두일일풍화우)
산마루엔 날마다 비바람뿐인데
行人歸來石應語 (행인귀래석응어)
떠나간 이 돌아오면 망부석도 입을 열리라
'한문 그리고 늦깍기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氷肌玉骨 (0) | 2025.01.21 |
---|---|
浣溪沙 / 蘇軾 (0) | 2025.01.19 |
南軒松 / 李白 (0) | 2025.01.18 |
臨江仙 / 楊慎 (0) | 2025.01.16 |
冬(겨울) / 康海(明) (0) | 2025.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