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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도 비웃는 수능 영어 난이도

지금 고2 학생을 둔 부모로서 참으로 착잡한 마음 금할 수 없다.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그토록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다니. 그 어려운 영어 단어 한 자 외울 시간에인성공부를 시키는 게 나라의 앞날에 도움이 되지 않겠나.인성이 마비되어 나라가 풍비박살이 나는 이 사회에교육이라도 제대로 시켜야지 이게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BBC가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 난이도를 두고 "악명 높게 어렵다(notoriously difficult)"고 평가했다. 12일(현지시각) BBC는 보도를 통해 일부 수험생들이 수능 영어 시험을 두고 "고대 문자를 해독하는 것 같다"고 표현했으며, 또 다른 학생들은 "미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올해 수능 영어 영역을 둘러싼 비판이 거세지자 시험..

다이소 스토리

일본 다이소 창업자 야노 히로타케 (矢野博丈, 1943~2024)의 인생은길거리 노점상에서 출발해 세계 유통의 방식을 바꾼 이야기다.그는 히로시마현에서 의사들이 즐비한 엘리트 가정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지만,가족 중 유일하게 성적이 뒤처진 아들이었다. 대학 입시에서는 수차례 낙방했고,주변의 기대에서도 벗어난 인물이었다. 그는 훗날 이렇게 회고했다.“운도 재능도 없는 사람이라 여겼다. 그래서 더 밑바닥에서 시작할 수 있었다.”그 말처럼, 야노의 인생은 실패의 연속이었으나 그 실패들이 결국 ‘다이소식 경영 철학’을 빚어냈다.도쿄 주오대 야간부 토목공학과를 간신히 졸업한 그는장인의 양식업을 이어받았다가 불과 3년 만에 파산했다.이후 백과사전 외판, 볼링장 직원, 골판지·제지 수집업 등 닥치는 대로 일을 전전하며..

글쓰기

단문으로 쓴다.능동태로 쓴다. 수동태는 최대한 피하라.명쾌하게 쓴다.접속사 없이 단문으로 쓴다. 단문은 분명하다. 쉬운 글이 읽기 좋다.수동형은 소심하다. 능동형은 씩씩하다. 당신이라면 어떤 글을 읽겠는가.명쾌하게 쓴다. "~인 것 같다"가 아닌 " ~이다.". "배고픈 것 같아요"가 아닌 "배고프다."글쓰기를 운용하는 연습법.하나의 소재를 정해놓고 10분 동안 쉬지 않고 글을 써라.쉬지 않고 계속 손을 움직여야 한다.머릿속에 떠오르는 말을 계속 받아 적어라. 무슨 말을 써야 할지 생각이 안 나면 '생각이 안 난다'라는 말을 써라.이렇게 계속 뇌에서 떠오르는 글을 받아 적다 보면 제대로 된 궤도에 진입한다.만약 10분이 지났는데 궤도에 진입하지 못했다면 15분, 20분.... 시간을 늘리며 글을 써보라..

變動不居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는'세상이 잠시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흘러가면서 변한다'는 의미를 가진변동불거(變動不居)다.주역 계사전에 나오는 말로 변화무쌍한 세상을 이르는 말이다.K컬처의 성공, APEC 개최를 통해 국가 위상이 높아졌지만 국내외적 불안 요인은 지속되고 있다"며"변동불거는 한국 사회가 거센 변동의 소용돌이 속에 놓여 있으며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에 안정과 지속 가능성을 고민해야 한다는 시대적 메시지를 상징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