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5

아주 심하게 늙은 할머니 스타일

사진 속 어르신은마치 세월을 머금은 한 송이 은빛 국화처럼 보입니다.깊게 패인 주름마다걸어온 날들의 지혜가 고요히 깃들어 있고,부드럽게 흐트러진 머릿결은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노년의 품위를 담고 있습니다.작은 티아라가 머리 위에 얹혀 있으니그 모습은 마치오랜 세월을 견디고 더욱 단단해진인생의 여왕 같습니다.굳건하지만 온화한 표정,조용하지만 따스한 기운이곁에 있는 사람까지 편안하게 만드는아름다운 기품이 느껴집니다.

귀한 선물

중국 연변을 다녀온 친구가논어 책. 잣. 술 그리고 아주 작은 술잔 2개를 가지고 왔다.연변에 사는 장 박사가 보내준 귀한 선물이다.장 박사는 중국 현직에 있는 의사다.이거 내가 받아도 되나?지난번에 장 박사가 왔을 때 족자에 새긴 자작 詩 한 首와 직접 편집한 책 한 권 선물했을 뿐인데이렇게 과분한 답례를 받다니...논어 책은 보통 종이로 만든 것이 아닌아주 얇은 비단으로 제책 하여,함부로 손가락에 침을 묻혀 책장을 넘기다가는 망가질 우려가 있을 정도로얇고 부드럽다.이런 건 처음 보는 책이다.논어가 귀하긴 해도 이렇게까지 고급지게 만들다니, 참으로 대단하다.이 술도 처음 보는 술이다.한눈에 봐도 상당한 값어치가 있어 보인다.자료를 찾아보니百年钓台 (백년조태 / 바이녠 댜오타이).병 아래쪽에는 “浓香型白..

명문장 3개

망각하면 안 될 세 명문장① 메멘토 모리 (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② 카르페 디엠 (carpe diem) 현재에 충실하라 현재를 가치있게 쓰라는 뜻 ③ 아모르 파티 (Amor fati) 운명을 사랑하라성서에도 사람은 겸손하기가 참 어려운 동물이라고 여러 곳에 기록했다. 한여름의 잡초처럼 매일 같이 발로 꾹꾹 밟아주지 않으면 순식간에 웃 자라 버리는, 그것이 잡초의 성질이고 사람의 교만이다. 평생을 머리 조아리다 말도 제대로 못 하던 사람이 돈 좀 벌었다고 거덜대고, 작은 감투 하나에 큰 벼슬이라도 한 양 목에 빳빳하게 풀을 먹이고 우쭐되는 걸 보면 교만만큼 인간의 본성이 뚜렷한 것도 없어 보인다.교만이 ‘일만 악의 뿌리’이고 ‘패망의 앞잡이’란 가르침이 끊..

스티브잡스의 올바른 삶을 사는 법

스티브잡스가 병상에서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마지막으로 남겼던 메세지라고 합니다.읽어보니 대단히 감명적인 글 입니다.인생에서 정말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I reached the pinnacle of success in the busines9s world.나는 사업에서 성공의 최정점에 도달했었다.In other's eyes, my life is an epitome of success.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 삶이 성공의 전형으로 보일 것이다.However, aside from work, I have little joy. In the end, wealth is only a fact of life that I am accustomed to.그러나 나는 일을 떠나서는 기쁨이라고 거의 느끼지 ..

스티브 잡스

21세기 시대 천재였으며 56세의 짧은 생을 마감한 스티브잡스가 입양아라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외 스티브 잡스의 사생활에 대해 알려진 점은 그리 많치 않다.그 이유는 스티브잡스는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말하는것을 극도로 싫어했다고 한다.그런 그가 2005년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식 초청 강연에서 누구도 상상치 못한 고백을 하게 된다.강연에 나선 스티브잡스는 자신이 현재 췌장암을 앓고 있으며, "저의 생모는 젊은 미혼의 대학원생 이었는데저를 입양보내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라고 자신이 미혼모에게서 태어나 양부모에게서 성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연설 당시 많은 사람들은 당연히 부유한 가정에 태어나 엘리트 코스를 밟았으리라는 생각과는 달리스티브의 출생 배경을 듣게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