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10

四字妙语(精选80)

一、四字妙语(精选80) • 博雅達觀 (박아달관) → 넓고 깊은 학문과 식견을 갖추고 세상을 너그럽게 바라봄• 寵辱不驚 (총욕불경) → 영예와 치욕에도 놀라지 않고 흔들리지 않음• 道法自然 (도법자연) → 도는 자연을 본받음, 자연의 이치에 따름• 淡泊明誌 (담박명지) → 욕심을 버리고 담담하게 살아 뜻을 밝힘• 大智若愚 (대지약우) → 큰 지혜는 어리석은 듯 겉으로 드러나지 않음• 清氣若蘭 (청기약란) → 맑은 기운이 난초처럼 은은하고 고상함• 福由心造 (복유심조) → 복은 마음에서 비롯됨• 中庸和諧 (중용화해) → 치우치지 않고 조화를 이루며 살아감. - 紫氣東來(자기동래) : 길상(吉祥)의 기운이 동쪽에서 온다 → 큰 경사나 좋은 일이 다가옴을 뜻함.- 觀海聽濤(관해청도) : 바다를 바라..

암 환자 숙면하는 방법

“잠 못 자면 더 아프다” 암 치료를 받는 동안 밤마다 뒤척이는 환자가 많습니다. 통증과 불안 등과 같이 치료 부작용으로 깨진 수면은피로를 넘어 면역 저하와 통증 악화로 이어지는데요. 더 나은 치료 예후는 물론 삶의 질을 위해서라도 수면위생을 철저히 관리하세요.오늘의 암레터 두 줄 요약1. 수면부족은 단순한 피로감을 넘어서 치료 예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2.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수면위생’을 지키세요.신체·정신적 부담감이 수면장애 유발해암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신체·정신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수면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암 환자와 암 생존자가 경험하는 모든 통증을 뜻하는 ‘암성 통증’입니다.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건석 교수는“항암·방사선 치료로 인한 ..

건강.동의학 2025.12.20

세계 명상의 날

세계 명상의 날, 렛잇비 “밤이다. 이제 솟아오르는 모든 샘물이 소리 높이 외친다. 내 영혼 또한 솟아오를 샘물이다. 밤이다.사랑하는 이들의 모든 노래가 이제 비로소 깨어난다. 내 영혼 또한 사랑하는 자의 노래다. 진정될 수 없는 어떤 것이 내 안에 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밤의 노래’다. 사랑하는 이들의 노래가 깨어나는 밤을, 그 밤의 고독을 사랑하는 자에게 진정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 니체 스스로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고독에 대한 찬가’라고 명명했던 것을 상기한다면 혹 그것은 고독을 감당하는 일이 아니었을까? 명상은 마음에 귀기울이는 공부주변이 어두워져야 비로소 보여분주하고 소란한 연말연시 맞아마음 정원 돌볼 고독의 시간 필요 밤..

깨끗함은 더러움에서 생기고

糞蟲 至穢 變爲蟬 而飮露於秋風,(분충 지예 변위선 이음로어추풍),腐草 無光 化爲螢 而耀采於夏月(부초 무광 화위형 이요채어하월)固知潔常自汚出 明每從晦生也.(고지결상자오출 명매종회생야)해설굼벵이는 지극히 더럽지만 변해서 매미가 되어 가을바람에 이슬을 마시고,썩은 풀은 빛이 없지만 화해서 개똥벌레가 되어 여름 달밤에 빛을 낸다. 진실로 깨끗한 것은 언제나 더러움에서 나오고 밝은 것은 언제나 어둠에서 생겨남을 알 수 있으리라. (洪自誠의 菜根譚 前集24 章​)*수양(修養)이 없는 사람은 그 뜻이 천하고 그 행실이 어둡다. 그러나 수양을 쌓아 인격이 높아지면,저 매미나 반딧불처럼, 그 뜻이 고결(高潔)해지고 그 덕행이 밝게 빛나게 되는 것이다. *淨從穢生 (정종예생). 깨끗함은 더러움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것이고,..

그리운 바다 성산포

벌레 먹은 나뭇잎 / 이생진나뭇잎은벌레 먹어서 예쁘다귀족의 손처럼 상처 하나 없이 매끈한 것은어쩐지 베풀 줄 모르는 손 같아서 밉다떡갈나무 잎에 벌레 구멍이 뚫려서그 구멍으로 하늘이 보이는 것은 예쁘다상처가 나서 예쁘다는 것은 잘못인 줄 안다그러나 남을 먹여가며 살았다는 흔적은별처럼 아름답다 벌레 먹은 나뭇잎은 벌레를 먹은 나뭇잎이 아니다. 개구리 먹은 뱀은 개구리를 먹은 뱀이지만. 벌레 먹은 나뭇잎은 벌레에게 먹힌 나뭇잎이다. 다시 말하자면 벌레가 먹은 나뭇잎이다. 아니다, 벌레 먹은 나뭇잎은 벌레를 먹은 나뭇잎일 수도 있다. 벌레에게 하늘을 열어주느라 손바닥에 구멍이 숭숭 났지만, 날개를 얻은 벌레는 열흘 생애 동안 숲의 미래를 열다 죽어갔을 것이다. 먹는 게 먹히는 거고 먹히는 게 먹는 것일 수도..

AI 시대의 신의 직업은

AI 시대의 신의 직업은AI가 만든 결과에 최종 책임을 지는 역할이다.​이 기준으로 보면,대체 가능성이 낮은 직업들이 왜 살아남는지도 자연스럽게 설명된다.​경찰관과 소방관은 매뉴얼보다 현장 판단이 먼저다. 상황은 늘 예측을 벗어나고, 그 선택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직접 진다. 이 자리는 AI가 대신 앉을 수 없다.​파인다이닝 셰프 역시 레시피를 아는 사람이 아니라, 결과에 자신의 이름을 거는 사람이다. 맛과 완성도에 대한 책임은 결국 셰프에게 돌아온다. 운동선수와 프로게이머도 마찬가지다.데이터 분석과 전략 제안은 AI가 도울 수 있지만, 경기의 승패를 책임지는 건 선수 본인이다. 순간의 선택과 압박은 대신해 줄 수 없다.​요양 보호사는 기술보다 신뢰와 감정이 먼저다. 돌봄은 매뉴얼로만 작동하지 않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