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四字佳句 13
十四字佳句 13 1. 能論佛法先無我;解說儒書尚有人(능론불법선무아 해설유서상유인)。→ 불법을 논하려면 먼저 ‘나 없음’을 깨달아야 하고, 유가의 글을 풀이하려면 ‘사람됨’을 중히 여겨야 한다.佛家의 무아와 儒家의 인(仁)을 대비하여, 학문의 근본은 자기 비움과 인간다움에 있음을 말한다. 2.能受苦方爲志士;肯吃虧不是癡人(능수고방위지사 긍흘휴부시치인)。→ 고통을 감내해야 참된 뜻을 가진 사나이요, 손해를 감수하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다.진정한 지사는 고난을 견디고, 손해를 감수하는 데서 큰 도를 이룬다. 3. 梅花萬樹鼻世界;茅屋三間心太平(매화만수비세계 모옥삼간심태평)。→ 매화 만 그루가 세상을 향기롭게 하고, 초가 삼간 속에 마음은 태평하다.자연의 아름다움과 소박한 삶 속에서 얻는 평안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