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5 8

送友還鄕 (송우환향)

친구를 보내며 / 임억령(1496~1568)江月圓復缺 (강월원부결) 강 위에 뜬 저 달은 둥글다가 이지러지고 庭梅落又開 (정매락우개) 뜰 안에 핀 매화는 졌다가 다시 폈는데 逢春歸未得 (봉춘귀미득) 봄을 맞아 아직 돌아가지 못하고 獨上望鄕臺 (독상망향대) 홀로 동산에 올라 고향을 그리노라. ​♧ 著者 : 임억령(林億齡,1496~1568)임억령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시인으로,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대수(大樹), 호는 석천(石川)입니다.그는 전라남도 해남 출신으로, 박상(朴祥)의 문인이었습니다. 漢字 풀이*齡(령) 나이. *復(부) 다시. (복) 회복하다. 돌아가다. *缺(결) 이지러지다. *逢(봉) 만나다. 맞이하다. *得(득) 이루어지다. 얻다. 이르다. *望(망) 바라보다. 바라다. 전망...

소한

小寒오늘은 24절기중 23번째 절기인 소한(小寒)이며 양력 으로는 처음 오는 절기입니다. 2025년 12월 22일. 동지로부터 15일이 지난 후가 소한이므로 낮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지만, 소한 전과 후가 가장 춥습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소한이 대한보다 더 춥다는 의미로 소한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대한이 소한 추위에 울고 간다. (얼어죽는다)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라고 했습니다.소한의 제철음식으로는 꼬막, 귤, 고구마, 우엉, 딸기, 과메기 등이 있습니다.

소형차로 차박을

새로 바꾼 소형차.타고 다니던 5년 된 차를 이 차로 바꾸는 것이니 뭐 새로울 것도 없다.차 실내가 비교적 높고, 운전석 의자를 눕히면 평탄해져한 명이 누워 차박을 하기에 무리가 없다.그 작은 차로 차박을 한다고?방송에서도 가끔 보여주던데,편안 치는 않지만 그런대로 즐기기에 큰 불편은 없을 것 같다.바닥에 두툼한 스펀지를 깔고 침낭에 작은 등 하나 달면하룻밤 지내는데 뭐가 더 필요한가?먹는 거야 아무거나 편의점에서 사 먹으면 되고...다만 혼자 다닌다는 게 좀 쓸쓸하겠지.너무 준비가 안되어 있으니 아주 추운 한겨울은 삼가해야겠지.먼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해안가 전체를 한 바퀴 돌아보고다음으로 국토를 종횡으로 한번 돌면 아마 1,2년 정도는 걸릴 거야.그러다 보면 차박이 몸에 익어孤旅居士(고려거사) ..

남의 아픈 곳을 들추어내다

那壺不開提那壺 (나호불개제나호) 어느 주전자가 끓지 않았다면 그 끓지 않은 주전자를 들어 올린다.뭔 소리?남의 아픈 곳, 약점을 들추어 말하는 것이다. 解釋: 壺不開,比喻不作聲。全句指專說他人忌諱或弱處,有找別人麻煩的意味。如:「做人要厚道,不要那壺不開提那壺,專踩別人痛腳。」 “항아리가 열리지 않았는데 굳이 들어 올린다”는 말은, 곧 입을 닫고 있어야 할 일을 굳이 꺼내는 것을 비유합니다. 전체 문장은 다른 사람의 금기나 약점을 일부러 건드려서 괴롭히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은 두터운 마음을 가져야지, 굳이 그 항아리 열리지 않았는데 들어 올려서 남의 아픈 데를 밟지 말아야 한다”라는 식으로 씁니다.즉, 이 속담은 말을 할 때 남의 약점을 굳이 들추지 말라는 교훈을 담고..

十四字佳句11

書家必藏佳句妙语 四、十四字佳句 眉宇之間見風雅;笑談與世殊臼科(미우지간견풍아 소담여세수구과)。→ 눈썹 사이에 풍아(風雅)가 드러나고, 웃으며 담소함은 세속의 낡은 법도와는 다르다. 盈手水光寒不濕;入簾在氣夢難忘(영수수광한불습 입렴재기몽난망)。→ 두 손 가득한 물빛은 차갑되 젖지 않고, 휘장 속에 스민 기운은 꿈속에서도 잊히지 않는다. 蚤滌瓦壺沽卯酒;晚磨眉墨寫辛詞(조척와호고묘주 만마미흑사신사)。→ 이른 아침 기와 항아리를 씻어 묘시(卯時)의 술을 사들이고, 저녁에는 눈썹 먹을 갈아 신랄한 글을 쓴다. 幽圃落花多掩徑;短籬疏菊不遮山(유포낙화다업경 단리소국불차산)。→ 그윽한 뜰에 떨어진 꽃이 길을 덮고, 낮은 울타리의 성긴 국화는 산을 가리지 못한다. 珠林墨妙三唐字;金匱文高二漢風(주림묵묘삼당자 금궤..

살면서 끊어내야 하는 인간 유형 4가지

법정스님이 경고한 살면서 끊어내야 하는 인간 유형 4가지 법정스님의 말은 언제나 조용하지만 날카롭다. 그는 사람을 미워하라고 하지 않았지만, 사람 때문에 자신을 망치지 말라고 분명히 경고했다. 집착과 비교, 소음 같은 관계는 마음을 먼저 병들게 만든다고 봤다. 그가 삶에서 끊어내라고 경고한 인간 유형은 지금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1. 끊임없이 비교하며 열등감을 심어주는 사람법정스님은 비교가 마음을 가장 빨리 황폐하게 만든다고 했다. 이런 사람과 함께 있으면 나의 속도와 방향이 사라진다. 상대의 말은 충고처럼 보이지만, 결국 나를 낮추는 방식으로 흐른다.비교는 성장을 돕지 않고, 만족을 파괴한다. 함께 있을수록 마음이 작아진다면 이미 경고 신호다. 2. 불평으로 하루를 채우는 사람스님은 불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