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氣歌 / 남송의 충신 문천상(文天祥) 天地有正氣 雜然賦流形 하늘과 땅에는 바른 기운이 있어, 뒤섞여서 만물의 형체를 이룬다.下則爲河嶽 上則爲日星 아래로는 강과 산이 되고, 위로는 해와 별이 된다.於人曰浩然 沛乎塞蒼冥 사람에게 있어서는 이를 ‘호연지기’라 하니, 그 기운은 넘쳐흘러 하늘과 땅을 가득 채운다.皇路當淸夷 含和吐明庭 임금의 길이 맑고 평탄할 때는, 온화함을 머금고 밝음을 토해낸다.時窮節乃見 一一垂丹靑 세상이 어지러울 때는 절개가 드러나니, 하나하나가 역사에 붉은 글씨로 기록된다.在齊太史簡 在晉董狐筆 제나라의 태사 간(簡)에게 있었고, 진나라의 동호(董狐)의 붓에도 있었으며,在秦張良椎 在漢蘇武節 진나라의 장량의 쇠망치에도 있었고, 한나라의 소무의 절개에도 있었다.爲嚴將軍頭 爲嵇侍中血 엄 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