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장에서 8km.
론세스바에스까지 피레네 산맥을 넘으려면 체력을 비축해야 한다.
오리손 산장에 운 좋게도 자리가 남아 예약이 되었다.
그러나 너무 일찍 도착하니 시간이 아깝다.
이곳에서 맨발로 노숙하며 산티아고 순례길을 10번이나 완주한
달형제(굳이 이름을 밝히려 하지 않아 나는 그냥 맨발도사라고 부른다)를 만났다.
대단한 사람이다.
이번 여정에서 자주 만나기로하고 헤어졌다.
생장에서 8km.
론세스바에스까지 피레네 산맥을 넘으려면 체력을 비축해야 한다.
오리손 산장에 운 좋게도 자리가 남아 예약이 되었다.
그러나 너무 일찍 도착하니 시간이 아깝다.
이곳에서 맨발로 노숙하며 산티아고 순례길을 10번이나 완주한
달형제(굳이 이름을 밝히려 하지 않아 나는 그냥 맨발도사라고 부른다)를 만났다.
대단한 사람이다.
이번 여정에서 자주 만나기로하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