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23일 328. 子曰 色厲而內荏 譬諸小人 其猶穿窬之盜也與 (자왈 색려이내임 비저소인 기유천유지도야여)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얼굴빛은 엄숙하되 내심(內心)이 유약한 것을 소인에게 비유하면, 벽을 뚫거나 담을 넘는 도적과 같을 것이다. (양화 12) 厲는 威嚴也오 荏은 柔弱也라 小人은 細民也라 穿은 穿壁이오 窬는 踰墻이니 言其無實盜名而常畏人知也라 려는 위엄이고, 임은 유약함이라. 소인은 미세한 백성이라. 천은 벽을 뚫음이고, 유는 담을 넘음이니 그 실제 도적의 이름은 없지만 늘 사람 두려워할 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