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동의학 343

뇌가 좋아하는 ‘아침 식사 메뉴’

◆뇌가 좋아하는 ‘아침 식사 메뉴’ 전문가들은 아침 식사 메뉴는 균형만 맞으면 어떤 것을 먹어도 괜찮다고 조언한다. 아침 식사에서 중요한 것은 영양소 균형으로 복합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다. 복합 탄수화물에는 현미 등의 잡곡밥, 감자, 고구마, 미숫가루 등이 있으며 단백질은 두부, 달걀, 우유, 요구르트 등이 있다. 사과, 바나나 등의 과일과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 등의 채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다만 라면 등의 고지방식과 당이 많이 들어간 탄산음료 등의 음료수는 피하는 것이 좋다. 너무 찬 성분의 음식은 위 기능 저하를 불러와 좋지 않다. 하루의 영양 균형을 위해 아침 식사에서 채소가 부족했다면 오후에는 샐러드 등을 통해 보충하는 노력이 ..

건강.동의학 2022.09.15

왕들의 성 단련법

왕들의 성 단련법 1.여름철이 오면, 왕과 왕비가 나체로 주무시길 권유했다. 나체로 자고 나면 밤사이에 내장의 독성분을 땀샘을 통해 배출시켜 피가 맑아지게 된다. 2.초복이 지나면 말똥을 구하여 섭취하도록 했다. 짐승들의 똥 가운데는 천하영약이 많다. 3.박쥐똥(夜明砂), 산토끼똥(望月砂)을 섭취하도록 했다. 박쥐 똥과 산토끼 똥은 눈을 밝아지게 한다. 4.누에똥을 섭취하도록 했다. 누에똥은 류머티즘이나 반신불수의 치료제로 쓰인다. 5.사주단자 속에 말똥을 넣어 보냈다. 음식 부패하지 않게 하는 방부제로 쓰인다. 6.메주를 뜰 때 반드시 볏집과 말똥을 사용했다. 볏집 역시 방부제로 쓰인다. 7.말똥메주로 만든 장을 이용해 오이냉국, 미역냉국을 만들어 우물 맨 밑바닥에 며칠 보관해뒀다가 꺼내 먹는다. 말똥..

건강.동의학 2022.09.01

걷기의 다양한 효과

걷기의 다양한 효과..하루 적정 운동량은? 걷기 운동은 가성비가 가장 좋은 운동으로 꼽힌다. 걷는 데는 별다른 장비가 필요 없다. 특별한 재능이 요구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양팔을 흔들며 가볍게 발을 앞으로 디디면 된다. 그에 비해 장점은 엄청나다. 매일 일정량 이상을 걸으면 비만, 심장병, 당뇨병은 물론 암에 걸릴 위험도 낮아진다. 미국 방송 온라인 판 '폭스뉴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걷기 효과와 하루 몇 보나 걸어야 되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걷기 운동의 효과 △혈관 건강 개선 연구에 따르면, 걷기를 꾸준히 하면 심장 질환과 뇌졸중 위험이 30% 가량 감소한다. 규칙적인 30분 걷기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혈압도 떨어뜨려..

건강.동의학 2022.09.01

空腹에 좋고 나쁜 음식

미국의사협회에서 "백혈병"과 "암"의 원인을 찾아냈습니다. 그원인으로? 1.물 대신 탄산음료를 자주 마신다. 2.플라스틱 컵이나 종이컵에 담긴 뜨거운 음료를 마신다. 3.비닐봉지에 담긴 뜨거운 음식물 먹는다. 4.플라스틱 그릇이나 비닐봉지로 전자레인지에 데운 음식을 먹는다. ➡️주의 : 플라스틱이나 비닐이 열을 받으면 52 종의 암을 유발하는 화학 물질이 발생한다. 🌈아침 빈속에 보약(補藥)처럼 좋은음식 10가지. 1. 사과 2. 계란 3. 벌꿀 4. 견과류(堅果類) 5. 베리류 6. 양배추 7. 오트밀과 귀리 8. 감자 9. 당근 10. 곡물(穀物)빵 🌈공복(空腹)절대 불가 1. 바나나 2. 우유 3. 고구마 4. 귤 5. 토마토 6. 커피 7. 요거트 8. 빵이나 도너츠 9. 찬물이나 차가운 음료(飮料)

건강.동의학 2022.08.28

주오한땀

주오한땀. 일주일에 오 일. 한시간 씩.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면 근골격도 유지되고, 성인병도 예방하고, 그리고 생활에 활력을 준다고 한다. 주오한땀. 말은 쉽지만 실행은 어렵다. 끈기가 필요하다. 등산하다 다친 무릎 때문에 꼼짝 못하고 거의 20여 일을 뭉개다가 걷기운동을 시작했다. 무릎에 신경이 쓰여 속도를 내거나 뛸 수는 없지만. 그래도 땀이 밸 정도로 열심히 걷는다. 4km에 50분 정도 걸린다. 최소 2시간은 걸어야 하는데, 이 정도에서 끝내야 한다. 아쉽지만 어쩔수 없다. 올해 안에 해파랑길을 완주해야 하는데... 잘 되겠지 뭐.

건강.동의학 2022.06.30

비아그라 뜻밖 효능 어디까지

'비아그라' 뜻밖 효능 어디까지..치매 이어 식도암 생존율도 높여 다국적제약사 화이자의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성분 실데나필)'가 식도암 환자 생존율을 올리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신장암 치료법이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9일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은 영국 사우샘프턴대학병원과 영국 암연구소(Cancer Research UK) 연구팀이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식도암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21일 국제학술지 '셀리포트메디신(Cell Reports Medicine)'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약물에 있는 포스포다이에스터레이스5(PDE5) 효소를 억제하는 성분이 식도 종양 주변에 있는..

건강.동의학 2022.06.29

뚝 떨어진 기억력.. '이 습관' 때문?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떨어진다. 뇌세포 수가 줄고, 세포 간 연결망도 축소되기 때문이다. 노화를 촉진하는 생활 습관을 교정하면, 기억력 감퇴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너무 많이 혹은 적게 자기=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다. 9시간 이상 자거나 5시간 이하 자면 기억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면시간이 9시간이거나 5시간 이하인 사람은 7시간인 사람과 비교해 실수할 확률이 5%, 수면시간이 10시간인 실수할 확률이 무려 11% 더 높았다. ▶기름진 음식 많이 먹기=지방이 많은 육류·튀긴 음식 등 기름진 걸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 않는 사람보다 기억력이 더 빨리 떨어질 수 있다. 기억력에 영향을 미치는 뇌 부위인 해마에 영양을 공급하고 독성물질 등 노폐물을 제거하려면 혈류가 원활하게 공급돼야 한다...

건강.동의학 2022.06.27

근력운동보다 유산소 운동을

근력운동보다 유산소 운동을 헬스장에서 걷기, 달리기, 자전거 운동을 주로 한다. 시속 5km로 10분 걷다가 5분 달리기를 40~50분 정도하면 땀에 흠뻑 젖는다. 이어서 자전거 타기 5분과 기타 기구운동 5분 정도로 운동을 끝낸다. 이것도 매일하는 것이 아닌 일주일에 많아야 3번 정도다. 이나마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것 보다야 낫겠지 하는 생각에서 또 둘레길을 걸으려면 평소에 다리근육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몸을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등산을 하다가 무릎에 이상이 생겼다. X-ray 결과 그리 심한 정도는 아니라하니 다소 안심은 되지만 ‘앞으로 등산은 삼가세요!’ 의사의 경고가 맘에 걸린다. 텔로미어 모든 세포 속에 들어있는 염색체의 말단 부분으로 나이가 들수록 짧아진다는데 이..

건강.동의학 2022.06.16

악마의 열매- 커피

수도사들이 불속에 던진 '악마의 열매’ …커피, 몸에 좋을까? 커피만큼 사람들을 홀리는 음료가 역사상 있었던가. 향기를 맡으면 마음이 그윽해지고 한잔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는 커피는 역사에서 출현한 순간부터 사람들을 매혹시켰다. 문헌에 따르면 6~7세기쯤 에티오피아의 목동이었던 칼디는 붉은 열매를 먹은 염소들이 밤새도록 뛰어다니는 광경을 목격했다. 호기심에 열매를 따먹은 칼디는 정신이 맑고 상쾌해지고 힘이 펄펄 나는 것을 느끼고는 인근 수도원의 수도사들에게 알렸다. 하지만 수도사들은 '악마의 열매'라고 생각해 불속에 던져버렸다. 그런데 불에 타는 열매의 향이 너무 좋은 것 아닌가. 수도사들은 부랴부랴 타다 남은 열매를 꺼내 검은 색깔이 나는 차, 즉 커피를 만들었다. 한국인 1인당 연평균 커피 소비량은 3..

건강.동의학 2022.06.05

최고의 보약은 감사하는 마음

“최고의 보약은 감사하는 마음” 동양 종교에서는 사람을 ‘소우주’라고 봅니다. 비단 종교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한의학에서도 사람의 몸을 ‘소우주’라고 봅니다. 한의학은 동양 철학에 바탕을 두고 있으니까요. 손흥도 교무는 “욕심을 내려놓고 긴장을 풀면서 이완할 때 소우주인 나의 몸이 대우주에 접속된다. 그 자체가 엄청난 충전이다”고 말했다 원불교 손흥도(73) 교무는 명의로 통하는 그는 종교인이자 한의사입니다. 원광대 한의과대 학장도 역임했습니다. 손 교무는 “사람의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을 본받았고. 발이 모난 것은 땅을 본받았기 때문이다.” 인체의 가장 위인 머리와 가장 아래인 발이 하늘과 땅을 닮은 것이라 했습니다. 하늘과 땅. 그럼 그 사이에 있는 것들은 어떻게 닮았을까요. 머리와 발바닥, 그 사..

건강.동의학 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