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별/ 윤 보 영 오늘따라 하늘에 왠 별이 저리 많을까? 혹시 너 내 생각하고 있니? 2.별 /윤보영 낮에도 별을 볼 수 있는 것은 내 안의 그대 때문입니다. 그리움이 넘치면 은하수가 되고 그대 생각 깊어지면 별이 보이니까요. 3.별이 되어/윤보영 내 안의 그대와 얘기하다 헤어지고 잠을 잤습니다. 꿈속에서 만난 그대 그리움 속으로 들어가다 별이 되었다는군요. 그때부터 별 하나가 유난히 반짝였습니다. 4.은하수/윤보영 연필을 깎는다 깎인 연필로 내 그리움을 적고 그리움 속으로 들어간 나는 별이 된다 그 별은, 어디선가 그대가 읽어 주길 기다리며 눈을 깜빡인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보고 싶어 못 참고 푸른 눈물 떨군다. 5.하늘 한 번 볼래/윤보영 하늘 한 번 볼래 별이 쏟아질 것 같아 별 많은 저 하늘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