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謝하는 생활 /유종해(연세대 명예교수)올해로서 내 나이 92세(歲)가 되어, 제법 장수(長壽)의 사람이 된 것 같이 생각 되었으나,우리 학교(學校)의 선배(先輩) 김형석 교수(敎授)가 105살인데, 얼마 전 “백년(百年)을 살아보니”란 책(冊)을 써서, 받아 읽어 보니 두 가지를 강조(强調)하였다. 첫째는 감사(感謝)하며 살 것, 둘째는 모범(模範)이 되는 생(生)을 살아야한다고 강조하였다. 기독교(基督敎)를 믿는 선배교수에게서 좋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되었다. 내가 장수(長壽)를 자랑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생각을 하였다.여기 에피소드를 소개(紹介)하고 싶다. 세계적(世界的)인 대문호(大文豪) 셱스피어가 점심식사(點心食事)를 하기 위해 한 식당(食堂)에 들어갔습니다.그때 홀 안에서 음식(飮食)을 써빙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