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84

'삶은 逍風이다

-.갈 때 쉬고!-.올 때 쉬고!-.또 중간에 틈나는 대로 쉬고~!장자 사상의 중요한 特徵(특징)은 人生을 바쁘게 살지 말라는 것이다.장자(莊子)는 우리에게 人生에 있어서 '일'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소풍(逍風)을 권한 사람이다.우리는 '일' 하러 世上에 온 것도 아니고, 成功하려고 世上에 온 것도 아니다.그러나 최소한 우리는 이 삶을 하늘로부터 膳物 받아 이렇게 지구에 와 있지 않은가!이 '삶'이라는 여행(旅行)은 무슨 목적지(目的地)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인 것이다.그러니, 그대들이여! 이 여행(旅行) 자체를 즐겨라.장자(莊子)가 말한 소요유(逍遼遊)란 바로 이런 의미이다.인생이란 消風이다.무슨 목적(目的)이 있어서 우리가 세상에 온 것이 아니다.하느님은 우리에게 소풍(消風)을 ..

즐거운 노년을 위해

60이 넘은 할머니 두 분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인생이 덧없이 끝나가고 있다고생각하고 애인을 구하는 데 에너지를 썼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등산하기 좋은 나이가 됐다고 생각했고,산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66살에 그녀는 북미에서 가장 높은山 4,797m의 휘트니 산을 올랐고   91살에 일본의 후지산 (4,955m)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81~90세 까지 10년 동안 97개의 봉우리를 올랐습니다.    이러한 그녀를 기려 캘리포니아 주 입법부는1991년 휘트니산 봉우리 하나를 그녀의 이름을 따서'크룩스 봉' 이라고 명명 하였습니다.    94세였을 때 18세 소녀의 심장과 폐를 가지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던 그녀는 그녀의 자서전 인생의 산을 정복하다 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백의 삶

중국의 대표적인 낭만주의 시인인 이백.고매한 이상과 원대한 정치포부, 이를 실천할 만한 탁월한 학문과 재질이 있음에도 현실에 의해 좌절되자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잊은 듯 홀연히 입선구도 한 이백의 사상이 잘 나타나 있다.​그는 삶을 일상적 사유로부터 벗어나는 초월적 의지의 실현의 장으로 파악한다.이에 따라 그의 시에는 이미 일상화되어 있기 때문에 좀처럼 감지되지 않는 인간사회 질서의 상당부분이인간을 속박하는 실체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로부터의 초월만이 진실한 자유라는 주제가 제시된다.그의 시는 기교 면에서도 중국 시의 한 전기를 이루고 있다.​□ 생애와 작품술과 달 의 시인 이백, 그는 과연 천재 인가, 광인 인가? 이백은 중국 당나라 시인으로 두보와 함께 이두 로 일컬어진다.이백은 시선 , 두보는 시성 ..

99%가 모르는 일상 속 유용한 꿀팁 4가지

99%가 모르는 일상 속 유용한 꿀팁 4가지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첫번째론 건전지에 관한 것인데요. 건전지를 사용하다보면 새것을 뜯지 않은 이상 어떤 것이 다쓴 것인지 새것인지 구분하기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이럴땐 되나 안되나 직접 확인 하는 것이 보통인데요. 만약 건전지가 2개 들어가는 곳에 1개 밖에 없다면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해요.   그럴땐 이렇게 하세요! 건전지를 들고 책상으로 가서 일직선으로 떨어뜨리기만 하면 됩니다. 만약 새 건전지를 바닥으로 살짝 떨어뜨리면, 건전지가 쓰러지지 않고 그대로 떨어져 일직선으로 서게 됩니다.하지만 다쓴 건전지의 경우는 떨어뜨렸을 때, 제대로 서지 못하고 건전지가 쓰러지게 돼죠.     두번째 꿀팁입니다. 간혹 ..

명심보감

명심보감 정기편 22 ☆마음의 편안함은 육체의 수고로움에서 생긴다. 景行錄曰(경행록왈) 心可逸(심가일)이언정 形不可不勞(형불가불로)요 道可樂(도가락)이언정 身不可不憂(신불가불우)니 形不勞則怠惰易弊 (형불로즉태타이폐)하고 身不憂則荒淫不定 (신불우즉황음부정)이라 故(고)로 逸生於勞而常休(일생어로이상휴)하고 樂生於憂而無厭(낙생어우이무염)하나니 逸樂者(일락자)는 憂勞(우로)를 其可忘乎(기가망호)아. 《경행록》에 말하였다. “마음은 편안할 수 있을지언정 육체는 수고롭지 않을 수 없고, 도는 즐길 수 있을지언정 몸은 근심하지 않을 수 없으니, 형체(육체)가 수고롭지 않으면 게을러서 어그러지기 쉽고, 몸이 근심하지 않으면 주색(酒色)에 빠져서 안정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마음의〉 편안함은 〈육체의〉 수고로움에서 생겨..

백령도

소청도대청도를 거쳐백령도에 도착백령도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들른 곳 효녀 심청 사당심청각사자바위 파도에 쓸려 강아지 모습이다. 중화동 교회교회 마당에 오래된 나무. 이어천안함 위령탑 국화 한송이로 충정을 기렸다.이어서 두무진 해안 절경물범 한마리만 겨우 볼 수 있었다.데크로 된 언덕길을 올라서 내려다본다.두무진 선착장 앞 횟집.가격에 비해 형편없는 맛.노래 한 곡 해야지요?술이 있으면 노래가 있어야 한다. 같은 여행을 하는 분들과 어울려도 보고.... 진촌에 있는 노래방 상호가 '카스바'. 이곳에서 나의 18번 '카스바의 여인'을 불렀다. '동동구루무'도 한 번 불러보고....몽돌 해변돌맹이가 귀엽다. 섬 밖으로 반출이 안된다기에 아쉽지만 그냥 사진으로만 남겼다.사곶 해변 예전에는 그냥 뚝방길이었었는데,..

磨斧爲針

마부위침 (磨斧爲針) 노력(努力)과 인내(忍耐)로 이루어 낸다는 말이다. ​ ​ ​ 명품(名品) 도자기(陶瓷器)도 바탕은 진흙이고, ​​ 천하(天下)명검(名劍)도 바탕은 쇠붙이다. ​ ​ 도공(陶工)은 ​진흙에 땀과 영혼(靈魂)을 섞어 명품(名品)을 구워내고. ​​ 장인(匠人)은 ​쇠붙이를 자르고 쪼고 갈아 명검(名劍)을 만들어 낸다. ​ ​ ​ ​ 세상(世上)에 위대(偉大)하게 태어난 것은 극히 적다. ​​ 마음을 쏟고, 갈고 닦으며 용기(勇氣)를 내 걸으면 ​누구나 한발씩 위대(偉大)함에 다가간다. ​ ​ ​ ​ ​ 앉아 있는 천재(天才)는 한발씩 내딛는 범부(凡夫)를 결코 따라 가지 못한다. ​ 중국(中國)의 시선(詩仙) 이백(李白)도 타고난 시인(詩人)은 아니었다. ​​ 그도 여느 아이들처럼 배움..

유머 모음

" 배꼽잡는 유머 20선 " 1. 돈잘버는 의사 돈을 좋아하는 어느 의사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그는 병원 입구에 이렇게 간판을 달았다. "단돈 100만원으로 모든 병을 고쳐드립니다. 실패할 경우 1,000만원으로 돌려 드립니다." 한 엉큼한 사람이 1000만원 를 쉽게 벌수 있을거 란 생각에 방금 문을 연 이 병원에 들어갔다. 환자,"미각을 잃었어요" 의사: "간호사! 22번 약을 가져와서 이 환자분의 혀에 3방울 떨어뜨리세요" 간호사는 의사의 말대로 했다. 환자: "웨~엑" 휘발유 잖아요!" 의사:"축하드립니다! 미각이 돌아오셨네요! 백만원 내세요 짜증이 잔뜩난채 로 백만원를 내고 갔다. 며칠 후 그는 변장하고 다시 이 병원을 찾았다. 환자: "기억력을잃어버렸어요. 아무것도기억나지 않아요" 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