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雪歌送武判官 歸京 / 岑參 白雪歌送武判官歸京 / 岑參 백설가로 무판관의 귀경을 송별하며 北風巻地白草折, 북풍은 땅을 말아 마른 풀을 꺾고, 胡天八月即飛雪. 오랑캐 날씨는 8월에도 눈이 날린다. 忽如一夜春風來, 홀연 밤새도록 봄바람 불어온 듯, 千樹萬樹梨花開. 천 그루 만 구루에 배꽃이 만발했네. .. 唐詩 300首 飜譯 2012.09.23
輪臺歌奉送封大夫出師西征/ 岑參 輪臺歌奉送封大夫出師西征/ 岑參 윤대의 노래로 봉대부의 서역 출정을 전송하며 輪臺城頭夜吹角, 윤대성벽 꼭대기에서 밤 피리를 부니, 輪臺城北旄頭落. 윤대성 북쪽에서 오랑캐 별 떨어진다. 羽書昨夜過渠黎, 급한 편지 새에 묶여 어제 밤 거여를 지나왔는데, 單于已在金山西. 선우.. 唐詩 300首 飜譯 2012.09.19
走馬川行奉送封大夫出師西征 / 岑參 走馬川行奉送封大夫出師西征/ 岑參 주마천의 노래로 봉대부의 서역 정벌 출사를 전송함 君不見 그대 보지 못하였는가? 走馬川行雪海邊, 주마천은 설해변을 흐르고, 平沙莽莽黄入天. 사막은 아득히 누렇게 하늘에 닿아있는 것을. 輪臺九月風夜吼, 윤대의 구월 바람은 밤에 울고 一川.. 唐詩 300首 飜譯 2012.09.19
宣州謝朓樓餞别校書叔雲 / 이백 宣州謝朓樓餞别校書叔雲 / 李白 선주 사조루에서 이운 숙부를 전별하며 棄我去者, 날 버리고 떠난 것, 昨日之日不可留. 지난 세월 붙잡을 수 없고, 亂我心者, 내 마음 어지럽히는 것, 今日之日多煩憂. 오늘은 번뇌와 근심이 많다. 長風萬里送秋鴈, 장풍만리에 가을 기러기 보내.. 唐詩 300首 飜譯 2012.09.17
金陵酒肆留别 / 李白 金陵酒肆留别 / 李白 금릉 주막에서 친구들과 작별하며 風吹柳花滿店香, 바람은 버드나무 꽃을 불어 주막에 향기 가득하고, 吳姬壓酒勸客嘗. 오나라 여자는 술을 걸러 나그네에게 맛보라 권하네. 金陵子弟來相送, 금릉의 자제들이 전송하러 나왔는데, 欲行不行各盡觴. 가려는 이, 가.. 唐詩 300首 飜譯 2012.09.17
夢逰天姥吟留别 / 李白 夢逰天姥吟留别 / 李白 꿈에 천모산에서 노닌 노래로 친구들과 작별하며 海客談瀛洲, 바다에서 온 사람들 영주를 얘기하는데. 烟濤微茫信難求. 안개 파도 아득하여 찾기 어렵다 하네. 越人語天姥, 월나라 사람들은 천모산을 말하는데, 雲霓明滅不可覩. 구름과 무지개 명멸.. 唐詩 300首 飜譯 2012.09.17
丹青引贈曹將軍霸 / 杜甫 丹青引贈曹將軍霸 / 杜甫 조패 장군에게 드리는 그림의 노래 / 두보 將軍魏武之子孫, 장군은 위나라 조조의 자손이지만, 於今為庶為清門. 지금은 서인이 되고 가난한 집안이 되었다. 英雄割據雖已矣, 영웅이 할거하던 시대는 비록 끝났어도, 文彩風流猶尚存. 문채.. 唐詩 300首 飜譯 2012.09.10
廬山謡寄廬侍御虚舟 / 李白 廬山謡寄廬侍御虚舟 / 李白 여산에서 노래를 어사 여허주에게 보낸다 我本楚狂人, 나는 본래 초나라 광인. 鳯歌笑孔丘. 봉황 노래로 공자를 비웃었다. 手持緑玉杖, 손에는 녹색 옥 지팡이 집고, 朝别黄鶴樓. 아침에 황학루를 떠났다. 五嶽尋仙不辭逺, 오악의 신.. 唐詩 300首 飜譯 2012.09.05
夜歸鹿門歌 / 孟浩然 夜歸鹿門歌 / 孟浩然 밤에 녹문에 돌아가며 山寺鳴鐘晝巳昏, 산사에 종소리 울리고 날은 이미 어둑한데, 漁梁渡頭争渡喧. 어량 나루터는 서로 건너느라 시끄럽다. 人隨沙岸向江村, 사람들은 모래 언덕 따라 강촌으로 향하고, 余亦乘舟歸鹿門. 나 또한 배를 타고 녹문산으로 돌아간다... 唐詩 300首 飜譯 2012.09.05
聽董大彈胡笳聲兼語弄寄房給事 / 李頎 聽董大彈胡笳聲兼語弄寄房給事 / 李頎 동대의 호피리 소리를 들으며 방급사에게 농을하다 蔡女昔造胡笳聲, 채씨네 딸이 지난날 <호가곡>을 지었을 때, 一彈一十有八拍. 거문고 한번 튕기는데 박자는 18박이었다. 胡人落淚沾邊草, 호인들은 눈물 흘려 주변 풀을 적셨고, 漢.. 唐詩 300首 飜譯 201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