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22일 357. 子夏曰 仕而優則學하고 學而優則仕니라 (자하왈 사이우즉학 학이우즉사) 자하(子夏)가 말하였다. “벼슬하면서 여가가 있으면 학문을 하고, 학문을 하고서 여가가 있으면 벼슬을 한다.” (子張 13) 優는 有餘力也라 仕與學은 理同而事異라 故로 當其事者 必先有以盡其事而後에 可及其餘니라 然이나 仕而學이면 則所以資其仕者 益深이오 學而仕면 則所以驗其學者 益廣이라 우(優)는 여력(餘力)[여가]이 있는 것이다. 벼슬과 학문은 이치는 같으나 일이 다르다. 그러므로 그 일을 당한 자는 반드시 먼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