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내년 韓주식 30% 뛴다"는데… 국내 전망 달랐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내년 한국 주식시장에 대해 ‘핑크빛’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국내 증시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산타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2일 코스피는 45.51p(1.84%) 내린 2,434.33으로 장을 마쳤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4% 하락한 2434.33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일 대비 1.03% 하락한 732.95에 장을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증시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낸 데 따른 영향”이라며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고 분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33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