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2일 246.子曰 士而懷居면 不足以爲士矣니라 (자왈 자이회거 부족이위사의)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선비로서 편안하기를 생각하면 선비라 할 수 없다.” 거(居)는 마음에 편안하게 여기는 것을 말한다. ☞ 육체적 삶에서 벗어나 본마음을 따라서 살 수 있는 사람이 선비이다. 아직도 육체적 욕구에 집착하고 있으면 선비라고 할 수 없다. 공자는 선비로서의 자질에 대해서 여러 번 이야기했다. 선비는 '안빈낙도'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가난하지만 마음만은 편안하게 지내며 도를 즐긴다. 하지만 편안함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