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20일 294. 巧言은 亂德이오 小不忍則難大謀니라 (교언난덕 소불인즉난대모)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공교한 말은 덕(德)을 어지럽히고, 작은 것을 참지 못하면 큰 계책을 어지럽힌다.” (衛靈公 26) 巧言은 變亂是非니 聽之면 使人喪其所守요 小不忍은 如婦人之仁과 匹夫之勇이 皆是니라 교언(巧言)은 시비(是非)를 변란 시키니, 이것을 들으면 사람으로 하여금 그 지킬 바를 상실하게 한다. 소불인(小不忍)이란 부인(婦人)의 인(仁)과 필부(匹夫)의 용맹(勇猛)과 같은 것이 모두 이것이다. (『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