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엄마의 손(手)과 발(足)
1960년대 초 일본의 어느 일류대학교 졸업생이 대기업인 한 회사 직원 공채 시험에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2천여 명이 응모하여 30명이 1차 시험에 합격했고 합격자들 면접시험을 치르는 날입니다. 면접관은 상무, 전무, 사장. 세 분이 면접 지원자들에게 여러 가지 다른 질문들을 던졌습니다. 이 청년이 사장 앞에 섰을 때 사장은 이 청년의 지원서 등을 한참 보고 난 후, ''시험 점수가 좋군'' 그리고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고....' 사장께서는 이런저런 질문을 한 후에 청년에게 마지막 질문을 하기를, ''어머니에게 목욕을 시켜드리거나 발을 씻겨드린 적이 있었습니까?"라는 사장의 질문에 청년은 무척 당황했고 거짓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청년은 속으로 이제 나는 떨어지겠구나! 생각하면서) "한 번도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