動之不以禮 未善也
10월26일 300. 動之不以禮 未善也 (동지불이례 미선야) 백성들을 흥동(興動)시키기를 예(禮)로써 하지 않는다면 선(善)하지 못하다. 子曰 知及之라도 仁不能守之면 雖得之나 必失之니라 (지급지 인불능수지 수득지 필실지)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지혜가 거기에 미치더라도 인(仁)이 능히 그것을 지켜내지 못하면 비록 얻더라도 반드시 잃는다. (衛靈公 32) 知及之하며 仁能守之라도 不莊以涖之면 則民不敬이니라 지혜가 거기에 미치며 인(仁)히 능히 그것을 지키더라도 장엄함으로써 백성들에게 임하지 않으면 백성들이 그를 공경하지 않는다. 이(涖)는 임함이니, 백성에게 임함을 이른다. 이 이치를 알고 사욕(私慾)으로써 끼게 함이 없으면 아는 것이 자신에게 있어서 잃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장엄하지 못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