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26일 361. 不見宗廟之美 百官之富 (불견종묘지미 백관지부) 문을 찾아서 들어가지 않으면 종묘의 아름다움과 백궁(百官)의 부성(富盛)을 볼 수 없다. (자장23) 공자가 2500여년이 지난 지금 시대에 따라 대접의 차이는 있었지만 지금까지 어른, 성인으로 대접받는 것은 훌륭했던 제자들 덕분은 아니었을까 감히 생각한다. 물론 야합해 낳은 자식 등의 소리를 듣는 환경에서 15세 어린 나이에 학문에 뜻을 두고 오직 도를 실천하기 위해 외길을 걸어오셨기에 가능했지만 그 이면에는 너무나 탁월한 제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