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 尋隱者不遇 / 賈島 은자를 방문했으나 만나지 못하고 松下問童子 (송하문동자) 소나무 아래에서 동자에게 물으니 言師采藥去 (언사채약거) 스승께선 약초 캐러 가셨다 하네.只在此山中 (지재차산중) 기껏 이 산중에 계시겠지만雲深不知處 (운심부지처) 구름이 깊어 계신 곳 알지 못하겠네. 이 시는 訪羊尊師(방양존사)>의 제목으로 孫革(손혁)이 지었다. 童子(동자):은자의 제자를 가리킨다.청나라 王夫之는 十九首> 및 上山采靡芜(상산채미무)> 등에서, 당 이후에 이 같은 능력 있는 사람들이 있어 절구를 많이 얻었을 뿐이다. 한 가지 意中에 다만 한 구를 취했는데, “松下問童子" 이것이다. 【해설】청나라 徐增(서증)은 이 시는 한 번은 만나고 한 번은 만나지 못하였으며, 만날 수도..